BY 제래미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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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ㅇㄲㅁ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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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진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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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정은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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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을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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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일정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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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소윤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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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여진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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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하던 포유문 문화센터 프로그램에 다녀왔어요!!
2월 마지막주 문화센터의 프로그램은 D라인 파티 입니다
1부는 포유문산부인과 정현미 간호과장님의 출산교실 ->임신중 영양 주제 변경
2부는 꽃으로 꾸미는 천연 캔들 &왁스 타블렛 만들기 로 진행 되었어요~
신청방법은 ! 포유문 산부인과 출산 예정인 산모들을 대상으로 포유문산부인과 홈페이지내 문화센터 메뉴에서 수강신청했고 문자로 참석가능 연락을 받았어요
포유문 산부인과에서 산과진료는 2층이고 , 문화센터는 9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9층은 처음 가보았는데, 넓고 쾌적했어요~ 역시 대형 산부인과라서 그런지 시설도 프로그램도 좋은것 같아요^^
프로그램시작 전 참석 산모님들에게 사진촬영 &출력 후 액자에 넣어서 주셨어요 센스최고!!
1부 정현미 간호 과장님의 출산교실은 임신중 영양 교실로 주제가 변경되어서 진행되었어요
다양한 주수의 산모님들을 위해서 더욱 포괄적인 주제로 선정하셨다고 해요
임신중 영양에서는 엽산 , 철분 , 비타민 D , 오메가 3, 유산균, 임산부 종합영양제
영양제별 섭취방법 및 주의사항에 관련된 내용을 설명해주셨고, 필요 섭취량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어요
엽산 비타민D 오메가3 는 식후에 , 철분 유산균은 공복에 섭취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오메가3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임신 14주~ 36주 (출산 1개월전 복용중단) 해야합니다!!
그리고 철분은 출산후 3개월까지 복용해야하니 출산가방에 꼭 싸가지고 오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산모님들이 궁금해하는 커피는~ 하루아메리카노 1잔정도만! 섭취하길 권장해주셨어요
또한 모유수유 중 엄마와 아기의 영양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어요
모유는 아기에게도 엄마에게도 많은 장점이 있더라구요~
저도 모유수유에 도전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모유수유 전 알아두어야할 가슴 관리 방법도 추가로 설명해주셨어요
1부는 30분정도 진행되었어요 ㅎㅎㅎ
2부는 꽃으로 꾸미는 천연 캔들 &왁스 타블렛 만들기 입니다~~
2부는 외부강사님이 오셔서 진행해주셨어요
포유문산부인과에서 캔들 준비물은 무료로 준비해주셨습니다~
재료는 모두 천연재료로~ 임산부도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는 재료로 준비되었어요
처음엔 너무 어려울까바 걱정했는데
강사님이 테이블마다 와서 봐주셔서 쉽게 만들수 있었어요
첫번째로 만든건 메리고 캔들입니다
먼저 유리용기를 닦고 심지를 부착해요
그리고 강사님이 녹여주신 캔들 왁스에 원하는 향을 5g 넣은후에 예쁜 유리용기에 부은후에
약간 찰랑거릴때 드라이플라워를 올려서 장식하면되요
그리고 메리고 캔들은 방향제로 사용후 ~ 캔들로 사용할때에는 심지 근처에 있는 꽃은 띄고 사용해야한답니다~
두번째는 왁스타블렛이에요
왁스타블렛은 녹여주신 캔들왁스에 원하는향 3g을 넣은후에
틀에다가 부어 주고 드라이플라워를 올려서 장식합니다
이때 고리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양을 틀에 다 부우면 안되용
많이 부으면 고리 구멍이 막힌다고 해요
왁스타블렛은 굳은 후에 틀에서 분리한 후 구멍에 리본 끈을 넣으면 완성!
왁스타블렛은 만들어서 원하는 곳에 걸어두면 방향제로 사용 가능하다고 해요~~
캔들 향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서, 원하는 향을 직접골라서 캔들을 만들수 있었어요
직접 맡아보니 저는 피오니향이 좋아서 피오니 향으로 선택했습니다
드라이플라워도 꽃장식 나무가지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었는데요~
가지가 긴건 잘라서 넣어주는게 좋아여
드라이플러워를 넣다가 시간이 지나니 굳어버리고 , 잘못올려서.. 파이고 ㅠㅜ 꽃이 잘안올라가서 걱정했었는데
드라이기로 강사님이 녹여주시니 다시 판판해지더라구요~~ 신기방기
예쁜 드라이플라워를 캔들에 하나하나 올리니까 재미도 있고 예쁘기도 하고
태교로 정말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완성된 캔들을 담아갈수 있는 예쁜 포장용기까지 준비해주셨어요
포유문문화센터 강사님 센스 최고인듯해여 ㅎㅎㅎ
2부는 1시간정도 걸린것 같아요 ㅎㅎㅎ
이번 포유문산부인과 문화센터 D라인파티 프로그램에서는
임산부영양교실 수업도 듣고 예쁜 캔들도 만들고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포유문산부인과는 매달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으니
다음 프로그램도 신청해서 들어봐야겠어요^^
SNS 블로그 인스타 후기 공유 : https://blog.naver.com/estar486/223029368226
BY 문*래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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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진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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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은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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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정실장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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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서영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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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일전(22년 12월) 포유문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초보 엄마 입니다^^
첫째 낳은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둘째를 가지게 된다면 또 꼭 포유문에서 낳고 싶네요 :)
1. 인신 중 진료_신명신 원장님
22년 5월 포유문 산부인과에서 임신을 처음 확인하고 벅찼던 순간을 잊을수가 없네요. 송파에서 제일 유명하고 오래된 산부인과인 만큼, 고민하지 않고 바로 포유문 산부인과를 찾았답니다. 제 담당이셨던 신명신 원장님은 처음에는 츤데레 느낌이시지만, 만삭이 되어갈수록 세심히 챙겨주시고 제가 원했던 자연분만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신경써 주셨어요. 출산 후에 진료를 받고 있는 지금까지도 아기랑 제 건강 모두 잘 챙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_^
아, 포유문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꽃꽂이, 금줄만들기, 요가 등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도 좋았어요 :)
2. 출산_문영규 원장님
담당 원장님의 진료가 없는 날 진통이 오는 바람에.. 당직 선생님이신 문영규 원장님께서 출산을 도와주셨는데요. 365일 24시간 출산이 가능한 병원이라, 진통이 왔을때 안심하고 출산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저의 경우에도 진통 중에 응급 상황이 발생해서 제왕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원장님께서 직접 신속히 수술해 주셔서 아기와 저 모두 건강하게 출산 할 수 있었답니다^_^
(나중에 알았지만 문영규 원장님 제왕 실력이 좋으시다고 소문이 자자한 분이셨네요^^)
3. 출산 후 입원생활
분만실 간호사님들과 입원실 간호사님들 모두 전문성이 팍팍 느껴지시고 원만히(?) 출산 및 회복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어요. 특히 제왕수술을 한 저의 경우에는 입원실에 있으면서 진통제가 필요할 때가 몇번 있었는데, 밤 중에도 친절히 주사를 놔주시고 가셨답니다. 그 밖에 병원 식사도 맛있었고, 청소도 매일 해주셔서 5일동안 몸 회복하는데 집중 할 수 있었어요^^
BY 김민정20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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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신 28주차 예비맘입니다.
7월 임신확인부터 포유문 이용하고 후기 남겨요!
1. 산부인과
임신전엔 회사근처 고*빛을 다녔는데 방문할때마다 대기시간이 너무 길었어요. 임신확인차 신랑과 함께 집근처인 포유문에 처음와보니 여기는 예약시간되면 예약자 먼저 들여보내주고 예약을 안했다 하더라도 아침 일찍오면 대기가 길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인이 여기서 출산하고 조리원까지 지냈는데 추천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바로 포유문으로 출산병원을 결정하고 지금까지 문제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특히 초산이라 걱정도 많고 모르는 것 투성인데, 신명신 원장님께서 제 걱정을 많이 덜어내게 해주십니다👍 초기때는 피비침도 있었고, 수많은 걱정때문에 며칠걸러 병원 달려간적도 있어요😭 그치만 신원장님은 매번 시원시원하게 답변해주셔서 제 맘이 많이 놓였어요! 덕분에 이제 병원 오라는 날만 가고 있습니다😊
근데 며칠전, 임당검사 재검연락을 받았습니다😔 예상치 못한 일이라 눈이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급하게 휴가를 내고 오전일찍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채혈해주시는 간호사쌤께서 매우 친절하게 맞아주셨어요! 그날 3시간동안 대기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눈길을 자가용으로 왔다갔다 했었는데 날도 추운데 고생이많다며 걱정해주시고 바늘도 안아프게 찔러주셨답니다🫶 그리고 원래 결과는 다음날 오후에 나온다고 들었는데 제가 걱정이 많은걸 아시고는 오전일찍 문자와 전화를 주셨어요🥹 재검 연락받은날부터 우울해있었는데, 한시라도 빨리 알려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감동의 포유문입니다❤️
그리고 언급안할 수가 없는데, 초음파실 선생님도 정말정말 친절하십니다👍 정밀초음파도 꼼꼼하게 봐주셨는데, 27주차 입체초음파때도 얼굴 잘 봐주시고 특히 배냇웃음 짓는 모습까지 잡아주셨답니다! 쌤 목소리가 나긋나긋 하셔서 그런지 그방에 들어가면 제맘이 편안해지는데 저희 아가도 그런가봐요😍 그리고 매번 느끼는 거지만 카페에 올라오는 다른병원 초음파와 비교했을때 포유문 초음파가 화질이 선명해보여요~ 그래서 부모님들께 보여드리며 설명하기도 쉽더라구요!
2. 문화센터
포유문 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많은 프로그램들을 보고 참여하고 싶었으나 직장을 다니고 있으니 기회가 없었는데요, 12월 둘째주 휴가일정과 금줄만들기 프로그램 일정이 맞아서 카페에서 신청 후 듣게 돼었습니다! 처음 가본 9층 문화센터는 환경이 쾌적하고 따뜻한데다가 창밖 풍경도 너무 좋더라구요~ 다른 산모님들과 같이 만드니 뭔가 뜻깊고 더 재밌었어요! 그리고 아들 둘 키우신다는 선생님께서도 이것저것 조언 많이 해주셔서 유익했습니다👍 2월 휴직 이후에는 꽃꽂이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어요~
3. 시설
먼저 주차!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초보자인 임산부도 안심하고 차끌고 잘 다닙니다. 남편이 거의 함께 가지만 급하게 혼자갈일이 생기더라구요~ 그럴때도 핸들방향, 몇바퀴 돌리는지 등등 다 봐주셔서 걱정이
없어요😊 그리고 포유문 굉장히 오래된 시설이라고 들었는데 내부에 노후된 곳을 찾아볼수 없었어요~ 진료대기실, 진료실은 물론 화장실도 매우 쾌적하고 크리스마스 다가오니까 대형트리까지 설치하셨더라구요🎄 병원측에서 많이 신경쓰고 있구나 느낄수 있었답니다!
앞으로도 기대되는 포유문! 날로 번창하시기 바라고, 출산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BY 윤지현20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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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 29일, 포유문에서 예쁜 호랑이 딸을 출산한 남매맘입니다. ^^
벌써 6개월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는 게 믿기지가 않네요.
임신출산과정 모두 박유미 원장님께서 담당해주셨고, 출산 후 후처지과정은 대표원장님께서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아기도 무럭무럭 너무나 예쁘게 잘 크고 있답니다. 포유문 소아과에 올 때마다 올해 상반기 기억들이 아련하게 스쳐지나가네요!
신혼생활을 미국에서 시작했고 석사 유학생활을 이어가느라,
첫째인 아들은2020 코로나 극심기에 미국에서 낳았었어요.
당연히 한국에 비해 산후조리시스템이 마땅치 않았던 데다 격리를 철저히 했던 시기다 보니
병원 측에서도 아기 낳고 1박2일 후 퇴원을 권할 정도였습니다.
동서양 차가 있다보니 분만시스템도 한국과 당연히 달랐고, 자연분만을 했으나 후유증이 크게 남았었어요.
미국 병원 나름대로 최선은 다해주려 했지만, 아기만 낳고 바로 집으로 퇴원을 한 뒤 회복되지 않은 몸으로 타국에서 '생'육아를 하느라
정말 몸이 많이 망가졌었어요. 지금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당시 첫째 출산 전에 잠시 한국 친정에 들어와 쉬면서
근처에 위치한 포유문에서 입체초음파도 찍고 두차례 정도 검진을 받았었는데요. (하정수 원장님)
어찌나 포유문 모든 분들이 올 때마다 따뜻하고 다정하게 반겨주시던지...
"와, 여기서 아기 낳으면 정말 좋겠다...!" 생각했었어요. 물론 당시에는 생활터전이 미국이었던지라,
아쉬움을 달래며 한국을 떠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로부터 2년 뒤, 미국에서 임신을 확인하고 극심한 입덧에 정말 많이 고생하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임신 16주차에 15시간 비행을 거쳐 한국에 어렵게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꿈에 그리던 고국의 따뜻한 산부인과, 포유문에 입성하게 되었네요!
태어날 아기가 건강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가 첫째를 낳은 뒤 정말 산후조리를 1도 못해서 몸도 마음도 후유증이 심했거든요.
둘째만큼은 한국에서 꼭 낳고 제대로 후처치도 받고 산후조리도 하고 싶어서 고집을 부렸어요.
기대했던 것과 꼭 같이, 포유문은 방문할 때마다 진료 그 이상의 힐링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사소한 것 같지만, 병원 인테리어 곳곳이 참 아늑하고 편안했고요. (미국 병원은 정말 사무적이거든요...)
담당의이신 박유미 원장님을 비롯해 종종 만나뵈었던 당직원장님들도 언제나 감사했어요.
둘째인데도 임신기간 내내 걱정되는 점들이 너무나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쿨하게 걱정하지 말라고 짐을 덜어놓게 도와주셔서 그부분이 늘 도움이 되었습니다.
간호과장님과 대표원장님께 감사한 것은 말할 것도 없구요.
집 근처에 포유문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언제나 든든했어요!
예정일에 딱 유도분만을 하게 되었고,
박유미 원장님과 대표 원장님께서 분만과 후처치를 담당해주셨습니다.
출산과정과 후처치가 쉽지 않은 케이스였는데도 정말 무탈하게 분만할 수 있게 너무나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미국에서 출산하고, 한국에서의 출산한 게 처음이다 보니
자연히 미국출산과 한국출산을 틈틈이 비교하게 되었는데요.
첫째도 둘째도 유도분만에 성공해 자연분만을 했지만, 정말 회복되는 속도가 천양지차였어요.
미국에서 퇴원하고 곧바로 집에 와 지내면서도 거의 2주동안 끙끙 앓으며 울다가 잠도 못잔 날들이 부지기수였는데
포유문에서는 퇴원하기 전 이미 '살 만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둘째라 더 쉬웠던 거겠지!'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 점을 백번 고려한다해도 회복력이 열배 이상 차이가 났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꼼꼼하게 끝까지 처치과정을 살펴주신 원장님들과
밤늦게까지 정성을 다해 보살펴주신 간호사님들 덕분이지 않나 생각해보아요.
출산 하고 포유문 조리원으로 옮겨가 보낸 2주도 정말 꿀같은 시간이었지요.
다른 곳 비교할 것도 없이 저는 한국에서 첫 진료를 받자마자 포유문조리원도 함께 계약했었거든요.
첫째 때 못해본 조리원 경험, 정말 포유문에서 원없이 누리고 한을 풀었습니다.
둘째를 낳지 않았다면 포유문 세계를 누리지 못했을텐데, 정말 잘 낳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운좋게 제가 조리원에 입성했던 7월부터 코로나 때문에 잠시 중단됐었던 프로그램들이 부활해서!!
산후요가도 꽉꽉 채워 수업듣고, 다양한 육아 강의도 듣고 행복 그 자체였어요.
20-30대 내내 다이어트 한다고 밥 잘 안먹던 저인데
제게 밥 두그릇을 먹게 만든 것도 바로 포유문 조리원이었고요 (한 그릇 더 먹고 싶다고 말한 건 제 인생에 거의 기적같은 일이거든요)
조리원 원장님의 인자한 미소부터 신생아실 선생님들의 섬세하고 다정한 케어는 지금도 그저 그리울 뿐입니다.
아기 소아과 오느라 조리원을 지나올 때면,,, 조리원 입구만 지나도 뭉클한 감정이 샘솟곤 합니다.
셋째를 낳을 일은 없을 것 같지만, 만약에 그런 일이 생긴다면 저는 포유문 조리원 4주 계약하고 싶다고 외칠 것 같습니다.
더불어 병원이 가까워서 조리원에서 병원연계해주시는 게 너무 편하고 좋았었다는 말도 덧붙여봅니다.
첫째 때 후유증까지 같이 치료하느라 제가 이슈가 많았었는데 병원이 가깝다보니 신속한 관리가 가능해서 도움이 되더라고요.
정말 비가 많이 쏟아졌던 6월의 마지막 날들이 다시 눈앞을 스쳐가네요.
그립고 또 그립습니다. 출산과정은 누구나 다 힘들지만, 이 어려운 과정이 이토록 그립게 남아있다는 건
함께 해주신 분들이 너무 최고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포유문에서 출산을 마치고 퇴원하던 날, 병원 7층 창가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해 봅니다.
그리고 연말 병원에서 하고 있는 이벤트 트리 사진도 같이 찍어보았어요.
정말 두고두고 많이 기억날 거예요.
미국에 돌아가게 되더라도 한국에 올 때마다
포유문은 틈틈이 발도장 찍으며 건강을 챙겨나갈 생각입니다 ^ㅡ^
포유문 원장님들, 간호사님들, 함께해주시는 모든 스태프 여러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BY 박수현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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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미림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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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인형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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